유한양행, 갱년기 중년여성 위한 영양제 ‘엘레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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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갱년기 중년여성 위한 영양제 ‘엘레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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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후반의 나이에 들어서면 갱년기 초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우울증, 요실금 등 크고 작은 증상이 나타나 신체적, 정신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시기는 인체가 노년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여성의 경우 안면홍조, 탈모, 기억력감퇴, 우울증, 요실금, 질 건조함, 현기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면역력 감소로 질 건조증과 갱년기성 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무엇보다 높다.

이에 유한양행은 유렉스 프로바이오틱스를 주 원료로 한 갱년기 영양제 및 건강기능성식품 ‘엘레나’를 공급중이다.

이 제품은 여성 호르몬 변화 따른 우울감 예방 및 질 건강 개선, 면역력 증가 등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다. 또 식약처로부터 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받았고, 글로벌 유산균 업체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받은 유산균을 완제품 형태로 수입했다.

질 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주는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줘 질염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질염은 질 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주는 유익균이 줄어들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따라서 이미 생성된 세균을 죽이는 일시적인 치료보다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유익균 부족을 해결해 재발을 막는 게 중요하다.

질염 예방을 위해 질 세정제, 질정제,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 등은 유해균 박멸이 주목적이고, 일시적인 증상은 완화시키지만 유해균과 유익균에 함께 작용해 유익균도 함께 사멸시킬 우려가 있다.

엘레나의 경우 질정착 유산균으로 유해균을 감소시키고 유익균을 반대로 증식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이 제품을 통해 섭취한 유렉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를 통과 후 항문에서 회음부를 거쳐 질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 증식을 통해 여성의 질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외부 수분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특허용기를 이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하루에 1번,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갱년기 증상 완화 및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유산균 등이 함유된 영양제 등 섭취가 필요하다”며 “유산균에 들어간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균이 행복호르몬에 관련 있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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