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스 “다이어트 120% 달성 여부는 생활 패턴에 따라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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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다이어트 120% 달성 여부는 생활 패턴에 따라 달라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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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비만 연구소, 서울대학교 푸드 비즈 연구소와 공동 연구 결과 발표

“다이어트를 시작할 경우 자신의 생활 패턴을 꿰차야 한다.”

다이어트 전문 기업 쥬 비스가 서울대학교 푸드 비즈 연구소와 공동 연구 진행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쥬 비스의 계열사인 비만 연구소의 감량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920명의 식사량, 생활 태도, 수분 섭취, 취침 방법에 따라 체중 감량정도를 나타낸 분석 결과다.   

아래 내용은 연구 논문을 내용 중 음식 섭취에 대한 내용을 발췌한 내용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경우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것은 바로 음식 섭취다. 언제, 어떻게 음식을 섭취해야 목표 감량보다 더 만족스런 결과가 나올지는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의 공통 관심사다.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먹어야 되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얼마나 섭취를 해야 되는지는 항상 의문으로 남는다.

쥬 비스 비만 연구소는 평균 연령 34세 920명을 아침 식사량에 따라 92명씩, 10개 집단으로 나눠 한 달간 연구를 진행했다. 이 중 일일 평균 아침 식사량이 두 번째로 많은 집단(섭취량 497kcal)이 가장 적게 먹은 집단(200kcal)에 비해 1,822g 더 감량했다. 하지만 500kcal 이상 섭취할 경우 다시 감량정도가 점차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섭취량에 따라 섭취 시간, 수면 시간도 일정하게 유지하면 요요 없이 성공적인 감량을 할 수 있다. 

쥬 비스 비만 연구소 조윤경 상무는 “건강한 감량을 위해 과학적, 체계적인 통계치 자료를 만들고자 한다”며 “현재의 생활 습관 중 감량에 방해되는 요소를 분석한 연구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쥬 비스는 이번 서울대학교 푸드 비즈와 연계한 추가 연구 자료는 점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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