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메신저 ‘잔디’·AWS 클라우드 시너지 창출 기대
토스랩(대표 다니엘 챈)은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대표 이주완)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랩은 업무용 메신저 ‘잔디’의 개발사로, 아마존웹서비스(AWS) 컨설팅 파트너인 메가존과의 MOU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토스랩은 MOU를 통해 메가존의 국내 2위 도메인 호스팅 서비스인 호스팅닷케이알(Hosting.kr)을 통한 전국 영업 채널 확장, AWS 아키텍처 고도화 및 서비스 최적화 컨설팅을 수행해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메가존은 토스랩 잔디와 같은 SaaS(Software as a Services) 서비스와의 긴밀한 협력과 서비스 경험을 통해 국내 AWS 컨설팅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초기 설계부터 아마존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잔디’는 클라우드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SaaS 서비스”라며 “토스랩과의 긴밀한 협력 모델이 양사 모두에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니엘 챈 토스랩 대표는 “메가존은 AWS 국내 1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된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라며 “이번 파트너쉽을 계기로 메가존 측과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기업 대상 잔디 보급이 탄력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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