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스킨, 향초 ‘워터스캔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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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스킨, 향초 ‘워터스캔들’ 2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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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은 물 위에 띄우는 향초 ‘워터스캔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터스캔들’은 특허를 받은 액상형태의 향초다. 식물성 캐놀라유가 함유돼 인체에 무해하며, 불을 켰을 때는 불꽃과 함께 강한 향기가 퍼진다. 액상형이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붓고 다양한 용기에 담을 수 있다. 200ml로 2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워터스캔들 오일의 발화점은 높기 때문에 캔들을 엎어도 내용물에 불이 붙지 않아 화재의 위험이 적다. 또한 일반 고체 향초는 심지에 불을 붙여 발향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양의 촛농과 그을음 등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워터스캔들은 촛농 없이 완전하게 연소를 시켜주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워터스캔들은 프러포즈, 허니문베이비 총 2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프러포즈’는 라벤더향으로 긴장을 풀어줘 마음을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 ‘허니문베이비’는 베이비향이다.

에이프릴스킨 관계자는 “‘워터스캔들’은 높은 발향 효과와 향초를 넘어뜨려도 화재 걱정이 없는 캔들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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