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는 21세기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한 ‘청소년직업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이색직업체험 프로그램의 10개 직업군을 기본으로 체험과정의 디테일과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시즌별로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발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청년실업이 장기화 되면서 대학 졸업을 앞둔 취준생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일찌감치 자신의 적성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런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요리, 디저트, 웨딩, 파티, 카지노 등 전문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학기제’ 운영과 함께 ‘창의적체험활동’이 본격 도입되면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생기고 있지만, 생활예술 분야의 유망직종 10가지를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가 유일하다.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4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개방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 토요일에는 ‘로제쿠키 만들기’, ‘봄나물 스테이크 샐러드’, ‘새봄에 만나는 개구리 샌드위치’, ‘봄봄봄 봄꽃볼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으로 22일 금요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각각 파티셰, 셰프,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직업을 체험하며 해당 직업의 업무분야와 필요한 직무역량, 직업에 대한 이해 등을 함께 배우며 진로상담까지 이어진다. 5월 프로그램은 ‘왕꽃게 파스타 만들기’, ‘아빠를 부탁해 카네이션’, ‘캐릭터 라떼아트 만들기’, ‘블랙잭 카지노 딜링 게임’이 예정돼 있다.
한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파티플래너, 푸드스타일리스트, 커피바리스타, 웨딩플래너, 카지노딜러, 파티셰, 셰프 등 특성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유럽스타일의 최첨단 도심형 캠퍼스에 최신식 기자재와 실제 전공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각 전공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융합교육’으로 지난 2월 졸업생 100%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