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이즈파크, 문서중앙화·PLM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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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이즈파크, 문서중앙화·PLM 사업 협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4.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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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엔지니어링·건설 시장 적극 공략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다쏘시스템 PLM 솔루션인 에노비아 구축 전문 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와 문서중앙화, PLM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세계적인 3D 설계 프로그램인 카티아, 솔리드웍스를 주로 활용하는 제조, 엔지니어링, 건설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감염은 물론 잇따른 기술유출 등의 문제로 개인 PC에 저장된 도면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점차 커지는 추세다. CAD 도면을 비롯한 모든 업무 산출물은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저장하고, PLM을 통해 활용하도록 공동 개발해 도면의 유실과 유출 방지는 물론 공유와 협업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게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즈파크는 ICT 전문 기업으로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BI(Business Intelligence)를 중심으로 한 기업전략정보(ESI : Enterprise Strategy Information)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작년 9월에는 렉스켄의 ESI사업부를 인수하여 독자 솔루션을 강화 발전시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경채 사이버다임 사장은 “사이버다임과 이즈파크는 각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IT 솔루션 전문 업체인 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면을 비롯한 기업 내 핵심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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