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파트너 역할 중요…지원 프로그램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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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파트너 역할 중요…지원 프로그램 대폭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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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확대·파트너 투자계획안 포함…리버베드 에코시스템 기반 마련

애플리케이션 성능 혁신 기업 리버베드코리아(대표 변진석)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리버베드 파트너 서밋 2016에서 ‘리버베드 퍼포먼스 파트너 프로그램’의 한층 강화된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변혁 2.0(Disrupt 2.0)’이라는 주제를 다룬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리버베드의 성장과 새로운 시장 진출에 있어 파트너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리버베드는 파트너들이 임베디드 솔루션 및 서비스 프로그램 구축, 공동 활동 추진, 중소 및 중견 기업 시장에서의 반복적 매출 활성화 등 3가지의 핵심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향후 몇 년에 걸쳐 인센티브에 대한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리버베드는 파트너가 리버베드 제품을 자사 서비스와 솔루션에 사전 도입해 공급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리버베드는 관리형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하고, 밸류 애디드 디스트리뷰터 프로그램(Value-Added Distributor program)에 집중할 투자 계획도 밝혔다. 변화하는 고객의 구매 성향을 충족하기 위해 가입 기반의 라이선싱과 과금체계를 갖춘 채널을 통해 관리형 서비스를 시범 프로그램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파트너들이 리버베드 프렌차이즈 전문 서비스를 통해 보다 양질의 고객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인 컨설팅 파트너 프로그램 도입을 진행 중이다.

리버베드 글로벌 채널 담당 칼 뮬레마(Karl Meulema) 선임 부사장은 “IT산업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리버베드는 파트너에 대한 투자를 2배로 늘리고 있다”며 “고객 차원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가기 위해 자원, 프로그램, IP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차별화된 임베디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구축하고, 파트너 서비스 경제를 창출하며, 채널 중심 공간에서 파트너를 위한 매출 및 서비스 기회를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뮬레마 선임 부사장은 “모바일, SaaS, 클라우드 같은 기술의 등장으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해체되고 있고, 고객을 참여시키고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 뿐만 아니라 시장에 진출하는 새로운 경로가 등장하고 있다”며 “파트너 프로그램 확대는 파트너들이 이러한 시장 변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WAN 최적화 시장 리더십에 더해 혁신적인 SD-WAN, 가시성,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지점 플랫폼을 통해 리버베드는 현재의 역동적인 시장에서 이상적인 시장 진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베드의 채널 에코시스템은 전세계적인 파트너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리버베드의 투자 지원을 받으며, 리버베드 제품에 중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협력하는 기술 리셀러, 솔루션 제공사, 밸류 애디드 디스트리뷰터, SI, 아웃소싱 업체, 서비스 제공사 등이 포함된다.

리버베드와 리버베드 채널은 협력을 통해 IT의 근본적인 부분을 변화 및 최적화 시키는 솔루션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성능, 운영 효율성, 민첩성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네트워크, 원격/지점의 경제성까지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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