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특별 IoT 분석팀’으로 솔루션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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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특별 IoT 분석팀’으로 솔루션 혁신 가속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4.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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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용 클라우드 분석 솔루션·서비스 개발 … 머신러닝 접목, AoT 구현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는 본사에서 사물인터넷(IoT) 분석을 전담하는 ‘글로벌 IoT 분석팀’을 운영,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테라데이타 연구소(Teradata Labs) 산하에서 운영되는 특별 IoT 분석팀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설계자 등으로 구성돼 AoT(Analytics of Things)를 통해 최고의 가치를 끌어내기 위한 혁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에 따르면, 특별 IoT 분석팀을 통해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의 기능이 크게 확대됐다.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는 IoT 데이터를 통해 “왜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기업의 통찰력을 향상시킨다. 미리 내장된(pre-built) 분석 기능에는 새로운 IoT 데이터 준비 기능, 머신 러닝 기법 등이 포함돼 머신 행동의 패턴을 신속하게 감지, 파악할 수 있으며, 리스크 경감, 유지비용 절감 및 다운타임 최소화, 생산성 증가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특별 IoT 분석팀은 많은 머신 러닝 모델들이 자바(Java) 기반의 어떤 환경에서도 운영될 수 있도록 원활한 포팅을 돕고 있으며, 테라데이타 애스터 스코어링 SDK(The Teradata Aster Scoring SDK)를 제공해 애널리스트들이 어떠한 IoT 엣지 서버(IoT edge servers),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도 애스터 IoT 분석 모델(Aster IoT analytic models)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별 IoT 분석팀은 테라데이타 리스너(Teradata Listener)를 향상시켜 IoT 데이터 스트림의 빠른 수집 및 구축을 지원한다. 테라데이타는 분석을 위한 스트리밍 센서 데이터의 용이한 획득, 구축을 지원하는 커넥터와 함께 테라데이타 리스너(Teradata Listener)를 위한 IoT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연결 옵션은 리스너가 테라데이타 통합데이터아키텍처(UDA)로 센서 데이터의 새로운 데이터 스트림을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 매우 복잡하고 노동 집약적인 지속적 데이터 스트림 캡처,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한다.

다음으로 특별 IoT 분석팀은 시스템 관리 및 데브옵스(DevOps)에 머신 러닝 및 고급 분석 기법을 적용, 복잡한 성능 및 워크로드 혼잡 문제를 몇 초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의 AoT(Analytics of Things) 서비스는 머신 러닝 기법을 적용해 조기경보감지(Early warning detection),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물리적 자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에서 가장 스마트한 사람들로 구성된 이 특별팀은 AoT를 위한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센서 데이터를 보다 용이하게 이동시키고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 IoT 데이터 스트림에 대한 실시간 고급 분석 및 대용량 데이터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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