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코리아 성장세 주목 … 대대적 투자로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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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코리아 성장세 주목 … 대대적 투자로 리더십 강화”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4.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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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밀스 맵알 사장 방한 … 빅데이터 SW 기업으로 전환 성공

글로벌 하둡 배포판 기업 중 하나인 맵알테크놀로지스의 매트 밀스(Matt Mills) 사장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방한, 한국 시장에서 뜨거운 성과를 거두고 있고 전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밝혔다. 밀스 사장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 등에서 빅데이터 통합을 위해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에 한국지사를 대대적으로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 밀스 사장은 “맵알은 통합된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으로 빅데이터가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성장세를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밀스 사장은 “분리된 비효율적 데이터 관리가 아닌 통합된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을 주창해 맵알은 99% 고객유지율을 기록하는 등 빅데이터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고, 이에 대대적인 지사 확대 등 투자를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빅데이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밀스 사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한국 지사 규모를 전년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해 대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향상시키고, 고객 요구에 맞춤 지원으로 성장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맵알은 통합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으로, 대규모 데이터의 정밀 분석은 물론 이벤트 스트리밍 등 실시간 분석 수요까지 포괄할 수 있어 빅데이터로 실질적 성장 기회를 잡으려는 기업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밀스 사장은 또한 맵알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는 점도 전했다. 맵알의 매출 중 소프트웨어 분야가 매출 중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으로, 이는 경쟁하는 하둡 배포판 기업이 서비스 비중이 큰 것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밀스 사장은 “맵알은 기업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맵알만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발전을 통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입지를 확보하면서 빅데이터가 기업의 실질적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밀스 사장은 맵알의 전략적 우위를 볼 수 있는 요소로 재계약률과 고객 확장 매출을 꼽았다. 2015년 기준으로 기존 고객이 지속적으로 맵알을 채택하는 고객유지율이 99%에 달하며, 달러 기준으로 기존 고객의 확장 매출도 146%에 달한다는 것이다.

밀스 사장은 “확장 매출, 고객유지율 등은 컨버지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당면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는 맵알의 방향성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맵알은 하둡은 물론 웹스케일 스토리지, NoSQL, 스트리밍 등을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빅데이터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거버넌스와 보안 문제까지 효과적으로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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