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자궁근종 하이푸시술 31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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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자궁근종 하이푸시술 3100례 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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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이 자궁근종의 비수술법인 하이푸치료 3100례를 달성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3100례로 시술을 받게 된 김현숙(49세)씨는 근종이 자궁과 방광경계부위에서 방광을 압박하면서 생긴 방광자극 빈뇨, 절박뇨, 잔뇨감 증상으로 이곳을 찾았다. 시술 후 김씨는 “짧은 시술 시간 내에 치료해 현재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술은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자궁손상 없이 근종만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강남베드로병원은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독자적인 시술법을 개발했는데, 이는 근종 축소율을 80~90%로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시술 후에도 재발이 적고, 빠른 증상회복을 보이는 강점이 있다. 

이번 기념 행사에서 하이푸센터팀(조창규, 길기현, 한용보, 임은지)은 “자궁근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는 만큼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 치료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병원은 2011년 처음으로 하이푸나이프를 도입한 이래 무절개, 자궁 적출이 없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효과적인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치료를 하고 있으며, 기존의 치료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치료를 도입했다.

이 치료의 장점은 하이테크 디지털 방식으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최소화하고 치료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5세대 HD LIVE 영상을 통해 병변에 대한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감염이나 후유증에 대한 염려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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