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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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 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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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강체중 3.3.3 사업 일환 … 서울시민에게 걷기 마일리지 제공
▲ 눔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 신청 화면

눔(대표 정세주)은 서울시 주요 보건소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 걷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사업은 서울시 건강체중 3.3.3.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6개월간 눔의 소셜 만보기 앱 ‘눔워크(Noom Walk)’를 사용해 진행된다.

서울시 중구, 금천구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눔의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는 만보기 앱인 눔워크를 통해 별도의 실행 없이도 자동으로 걸음 수를 측정, 하루에 걷는 걸음수를 손쉽게 알 수 있게 한다. 특히 눔워크는 소셜 기능을 지원해 지인의 걸음수를 확인하거나 댓글을 통해 교류하면서 걷기운동의 재미를 높이도록 했으며, GPS를 사용하지 않아 배터리 소로량도 줄였다.

중구 보건소 담당자는 “앱을 이용한 걷기 활성화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상황에서 보건소 주 이용 연령층이 40대 이상인 점을 고려했을 때 사용이 쉽고 편리한 앱이어야 하는 판단에 눔 워크가 가장 적합했다"고 밝혔으며, 눔코리아의 정수덕 총괄 이사는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매우 뜻깊은 프로젝트에 우리 서비스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걷기 마일리지를 활용한 프로젝트나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은 약 1,000명이며,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9월 30일까지  서울시 중구, 금천구 주민이라면 언제라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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