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리아, 고객지원센터에 VR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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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리아, 고객지원센터에 VR 체험존 운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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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전문 제조기업 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의 한국지사인 갤럭시코리아는 고객지원센터 내에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VR 체험존에는 인텔 6세대 CPU와 엔비디아의 VR 레디를 지원하는 갤럭스 지포스 GTX970 HOF(Hall Of Fame)로 구성된 시스템이 준비돼 있으며, 갤럭시의 VR기기(HMD)가 설치돼 있다. VR 콘텐츠로는 롤러코스터, 좀비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높은 몰입도의 VR은 기존 3D 게임에서 요구하는 그래픽 처리 능력의 7배에 달하는 성능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고사양의 그래픽카드가 필수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카드는 궁극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VR 경험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구현한다. 다중 해상도 셰이딩(multi-res shading)과 같은 고유의 기능들은 뛰어난 성능과 이미지품질, 그리고 지연속도를 통해 놀라운 가상현실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그래픽카드에는 VR 레디 마크가 부착돼 있다.

체험존의 VR 시스템에 장착돼 있는 그래픽카드는 갤럭시코리아의 GTX970 HOF로, 엔비디아의 맥스웰 아키텍쳐를 통해 낮은 전력 소모량과 함께 성능을 높여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VR뿐 아니라 초고해상도 4K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갤럭시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VR을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준비했다”며 “더불어 항상 고객분들을 먼저 생각하고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갤럭시코리아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VR 체험존에 장착된 GTX970 HOF를 비롯한 모든 그래픽카드는 갤럭시코리아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3년 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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