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길’ 새로운 인연찾아, 이색 미팅 이벤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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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길’ 새로운 인연찾아, 이색 미팅 이벤트 열린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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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콘셉트 미팅 이벤트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싱글 직장인 남녀 100명씩 선착순 모집
[사진제공 = ‘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 행사, 아브뉴프랑]

오는 4월30일 토요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싱글 직장인 2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이 열린다. 프랑스 파리거리를 모티브로 조성된 만큼 프랑스 영화처럼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해준다는 콘셉트이다.

아브뉴프랑은 ‘프랑스’와 ‘길’이라는 의미로 길을 따라 걸으며 프랑스 파리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스트리트 쇼핑몰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독특한 외관, 다양한 F&B 브랜드들이 입점 되어 있어 지역 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 이벤트의 장소로도 가능하다.

200명의 남녀 참가자들은 당일 참가팔찌와 행사 지도를 받게 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아브뉴프랑 내의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2:2로 배치된 좌석에서 이성과 미팅을 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동성 2인 1조로 사전 새미프(새마을미팅프로젝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참가비(1인당 남성 30,000원/여성 25,000원)를 내고 신청할 수 있다. 35세 이하의 직장인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트잇을 활용해 남녀간 연락처 교환을 유도하는 러브 커넥트 이벤트 및 경품 추첨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된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아브뉴프랑의 이국적인 풍경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알리기 위해 단체 미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아브뉴프랑 광교에서 젊은 층의 참가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브뉴프랑은 설계, 트렌디한 브랜드 입점, 고객 감동 마케팅 등  명소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 주요 상권에서 접할 수 있었던 다양한 F&B 브랜드들을 서울 외지역에 유치해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다이닝 스트리트(Premium Dining Street)로 상업시설이다. 아브뉴프랑 판교에 이어 아브뉴프랑 광교도 신분당선 역세권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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