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확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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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확산 본격화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4.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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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플로우테크·한솔로지스틱스·넥센타이어·ADT캡스 등 고객사 확보

한국오라클은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가 최근 국내 유수의 제조업체, 보안업체, 네트워크 서비스 및 의료업체에 다수 채택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수충격 분야 전문기업인 플로우테크를 비롯 한솔로지스틱스, 넥센타이어, ADT캡스 등이 연이어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통한 영업활동관리(SFA: Sales Force Automation) 체제를 구축하는 등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 김문경 한국오라클 클라우드 사업 총괄단장은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와 같은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세일즈는 물론, 국내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국내 클라우드 모멘텀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문겸 한국오라클 클라우드 사업 총괄 단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같은 환경 변화로 기업의 구매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로 인해 모바일, 애널리틱스, 소셜, 워크플로우, 파트너 매니지먼트 등 영업활동과 관련한 포괄적 요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선 영업사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리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라클 클라우드가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수충격분야 전문회사인 플로우테크의 경우, 세일즈 클라우드를 활용해 잠재 고객 및 기회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고객 데이터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외부에서도 영업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져 실시간으로 영업사원들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고객 정보 활용을 극대화 해 비즈니스 가치를 증대시키고 있다.

국내 네트웍스 서비스 전문기업인 S사도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최근 도입해 세일즈 영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트래킹, 적시에 심도 깊은 영업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분석이 가능하게 돼 업무의 효율성 및 영업 성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이외에도 물류 전문업체인 한솔로지스틱스, 타이어 전문업체인 넥센타이어 및 보안전문업체 ADT 캡스 등이 자사의 세일즈 업무를 강화하고, 영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솔루션으로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채택에 나서고 있다.

배상근 한국오라클 상무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는 단순하며 직관적이고 통찰력을 갖춘 제품으로 모바일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한다”며 “특히 과거 관리를 위한 관리로 활용률이 떨어졌던 기존 SFA와 달리 계속해서 진화하는 신기술을 수용하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입력의 불편없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는 실질적인 영업 기회 발굴에 기여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문겸 단장은 “고객사의 사례를 분석할 때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도입으로 20~40%의 영업 리드 발굴이 이뤄지고 있고, 이러한 가시적 성과를 통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한국오라클은 계속해 국내 기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세일즈는 물론, 국내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국내 클라우드 모멘텀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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