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플러스, ‘0초 적립’ 시범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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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플러스, ‘0초 적립’ 시범 서비스 운영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4.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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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신용카드 연결 … 골목상권 활성화 총력

중소상인 고객관리 서비스 티몬플러스(대표 김동현)는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연동 서비스, 0초 적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몬플러스는 프랜차이즈부터 골목 상권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고객관리 서비스로, 티몬플러스 가맹 커피숍, 뷰티숍 등을 방문한 소비자가 전용 태블릿 PC에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면 해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0초 적립’은 결제 및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적립율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최초 1회 전용 태블릿 PC에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면, 휴대전화 번호와 고객의 암호화된 신용카드 번호가 연결돼 보다 편리한 적립을 지원한다. 최초 1회 이후에는 해당 매장에서 등록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멤버십 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티몬플러스에 따르면, 3개월간의 시범 서비스에서 멤버십 포인트 적립율이 3배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효과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티몬플러스는 골목 상인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엘로아이디 연동서비스를 추가했다. 매장에서 티몬플러스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멤버십포인트 적립 현황과 친구추가 메시지가 발송되며, 친구맺기에 성공하게 되면, 골목 상인이 직접 모바일상에서 실시간 고객 상담부터 쿠폰, 신매뉴 등의 홍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김동현 티몬플러스 대표는 “티몬플러스는 가장 쉽고 빠른 멤버십 포인트 적립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포인트를, 골목 상인들에게는 소비자 행동 패턴에 맞는 마케팅 컨설팅을 전달한다”라면서 “0초 적립은 멤버십 포인트 적립율과 결제 속도를 높이고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 연동은 매출과 고객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몬플러스는 티켓몬스터의 지역딜과 1천만 고객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의 유형을 분석하여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가맹 매장에 맞춤형 마케팅 이벤트를 기획, 실시해 골목의 중소상인의 성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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