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협회장으로 이승건 바바리퍼블리카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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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협회장으로 이승건 바바리퍼블리카 대표 내정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4.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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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내정·창립총회 일정 확정 등 출범 준비 박차
▲ 한국핀테크협회 설립준비위 간담회에 참가한 자문위원 그룹

국내 핀테크 산업 진흥을 통한 핀테크 분야의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한국핀테크협회가 오는 4월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핀테크협회는 창립을 위해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초대 협회장으로 내정하는 등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12월 서울 강남역 소재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약 100여개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핀테크협회는 70여개 핀테크 기업들을 포함, 시중 은행 및 금융 IT 분야 20여 개 기업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발기인 총회에서 선임된 설립준비위원 12인은 이후 10여 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협회 설립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논의해 이승건 바바리퍼블리카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내정했다. 또 4월 5일에는 핀테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그룹과 간담회를 마련하여 협회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을 진행했다.

자문위원 간담회에 참석한 박수용 글로벌핀테크연구원장은 “핀테크 분야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산업발전과 해외진출”이라며, “협회 회원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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