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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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B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MOU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4.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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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활용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공간정보산업 발전 기반 조성 및 공간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융복합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공간정보 직무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데이터 유통/품질관리/표준화 등 관련분야 신규 사업 및 정책 개발, 공간정보산업 동향 및 최신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공동연구, 행사 개최 등을 협력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빅데이터 아카데미’ 및 국가공인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격제도 운영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 인력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지적측량업무 중심에서 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LX공사의 공간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및 공간정보 활용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덕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간정보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체계가 확립돼 도메인 전문 지식을 갖춘 융합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의 우수 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표 LX공사 사장 또한 “오늘 협약이 공간정보산업 발전과 인프라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토·공간정보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3.0과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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