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에코시스템 강화로 파트너와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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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에코시스템 강화로 파트너와 상생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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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인센티브 정책 추진

시트릭스는 에코시스템 강화를 통한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강화된 파트너 프로그램 및 인센티브 정책을 발표했다.

신설된 정책에 따라 시트릭스의 파트너들은 기존 파트너 인센티브 혜택은 받으면서 파트너가 발굴 및 개발한 기회에 추가적인 보상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트릭스는 파트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파트너의 마케팅 예산 지원도 확대한다.

신설된 인센티브 제도는 신규 영업 기회 발굴 또는 기존 및 새로운 사이트에서 솔루션 판매를 통해 전체 세일즈 사이클에 가치를 높인 파트너가 그 대상이다.

시트릭스는 미드마켓에서 수요를 촉진하고 잠재력 높은 영업 기회에 집중하도록 ‘시트릭스 솔루션 어드바이저(CSA)’ 및 유통 채널들을 위한 전략개발기금(Strategic Development Fund) 제도를 신설했다. 기존 마케팅 펀딩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전략개발기금 제도는 미드마켓에서 최대의 ROI를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되거나 문서화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기금으로 2016년 7월부터 북미·중남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 도입되며,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는 올해 말 시행될 예정이다.

시트릭스는 오는 5월 9일 ‘신규 파트너 보상 프로그램(Net New Partner Sourced program)’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미드마켓에서 신규 기회를 발견한 파트너(CSA, SI 및 ISV)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제안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시트릭스는 기존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스페셜리스트 CAR 플러스’ 및 ‘네트워킹 영업 기회 등록’ 등을 유지하면서 이에 더해 본 프로그램까지 추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 10%까지 인센티브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트릭스는 파트너들의 의견을 수렴해 CAR(Citrix Advisor Reward)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했다. 세일즈 사이클 전체에 걸쳐 솔루션 판매 활동을 보상하도록 목표 과정을 단순화시키는 한편 인센티브 등록 전체 단계에서 시트릭스 영업 조직과 파트너간의 원활한 소통을 정책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시트릭스 글로벌 파트너 세일즈 및 전략 부문 킴벌리 마틴(Kimberly Martin) 부사장은 “시트릭스는 파트너들이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미드마켓에서 시트릭스 솔루션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트릭스 파트너 프로그램 및 자원들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새롭게 발표한 정책이 파트너들의 성장 촉진, 수익 향상과 더불어 비즈니스의 예측도를 높힐 것이다. 이를 통해 시트릭스의 파트너들이 미드마켓 및 전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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