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아루바, 연세대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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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아루바, 연세대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사업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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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11ac 웨이브 2 AP 도입…기가비트 무선 서비스 환경 구축

HPE 아루바는 지난해 8월 수주한 연세대학교의 무선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학생과 임직원들이 기가비트 속도의 고품질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밝혔다.

HPE 아루바는 연세대 무선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으며, 연세대는 기존의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교체, 확장함으로써 캠퍼스 실내외 어느 곳에서든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캠퍼스에 옥외용 11ac AP를 설치해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커버리지를 전 교정으로 넓히는 효과를 가져왔다.

HPE 아루바는 연세대의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802.11ac 웨이브2 기술을 지원하는 AP-325를 도입했다. AP-325는 네트워크 성능을 강화하는 MU-MIMO 그룹화 기능을 지원하고 저전력 블루투스(BLE) 비콘을 통합할 수 있는 동일 클래스 내 유일한 웨이브2 AP다.

이와 함께 HPE 아루바 AP와 콘트롤러로 무선랜 인프라를 구성하고, 무선 장비의 통합 관리와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아루바 에어웨이브(AirWave)와 손쉬운 방문객 관리를 돕는 클리어패스(ClearPass) 게스트 솔루션 등도 함께 도입했다.

연세대는 HPE 아루바의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으로 1만대 이상의 동시 단말접속을 처리해 학생 및 임직원에게 고품질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무선 AP를 이용한 전자출결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부 주요 공간에 옥외형 AP 설치를 통해 캠퍼스 내 전방위 무선 인프라를 완비해 광범위한 모바일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했다. 학술정보관, 중앙도서관에는 비인가 AP 차단을 위한 무선침입차단시스템(WIPS)도 구축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네트워크 운영적 측면 또한 크게 개선됐다. 연세대는 기존 10Gbps의 백본망을 40Gbps로 교체해 캠퍼스 내에 기가비트 속도의 원활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연세대에 구축된 HPE 아루바의 무선 네트워크 장비는 캠퍼스 전산망에 적합하고 향후 기능 확장이 용이한 것으로, 관리∙운영 체계 도입을 통해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장애복구 시스템도 함께 구축됐다.

연세대학교 운영지원팀 관계자는 “HPE 아루바의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 구축으로 최상의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연세대는 새롭게 구축된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스마트 캠퍼스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철 한국HPE 아루바 상무는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등의 기존 대학 레퍼런스에 이어 연세대에 국내 첫 11ac 웨이브2를 지원하는 무선 스마트 캠퍼스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HPE 아루바의 막강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앞세워 대학 레퍼런스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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