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 및 기업용 네트워크 브랜드 에지코어의 한국 공식 파트너 인포에이(대표 조선희)는 매니지먼트용 콘솔 포트가 장착된 웹 스마트 프로 스위치 ECS210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지코어 ECS2100 스마트 프로 스위치는 8, 24, 48개의 기가비트 포트와 2, 4개의 SFP 포트를 장착한 기가비트 매니지먼트 스위치로 PoE 지원을 포함해 총 6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일반 스마트 스위치와는 달리 네트워크 초보자를 위한 웹 인터페이스는 물론 별도의 매니지먼트용 RJ45 콘솔 포트도 장착해 전문가들에게 익숙한 CLI, SNMP, 텔넷을 통한 네트워크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ECS2100 시리즈는 IGMP 스누핑, MLD 스누핑, CPU 프로텍션, 프라이빗 MIB 기능 및 정적 라우팅 등 중대형 네트워크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지원하며 4K 이상의 VLAN을 제공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64W에서 최대 740W의 PoE 전원을 공급하는 ECS2100 PoE 스위치 제품군은 전 모델이 30W 802.3at PoE+를 지원한다. 기본 GUI에 탑재된 대시보드를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전원 공급 상태 및 전원 할당 관리는 물론 PoE 타이머 기능도 지원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원 공급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인포에이 조선희 대표는 “사내 데이터 트래픽 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비디오, 대용량 파일의 공유가 늘어감에 따라 엔트리급 스위치에서도 L2/3 기능 및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접목된 하이브리드 스위치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에지코어 ECS2100 시리즈는 트래픽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은 물론 TCO를 절감할 수 있는 최고의 엔트리 레벨 네트워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인포에이는 에지코어의 10기가비트. 40기가비트급 오픈 네트워킹 스위치와 함께 ECS2100 웹 스마트 프로 스위치 시리즈를 전략 제품으로 정하고 채널 사업 확대는 물론 공공, 기업 및 캠퍼스, PC방 등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