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중소 숙박업자 위한 실시간 숙박 예약 관리 모바일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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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중소 숙박업자 위한 실시간 숙박 예약 관리 모바일 앱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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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예약 관리 서비스 ‘자리(ZARI)’가 중소 숙박업자를 위한 실시간 숙박 예약 관리 앱 ‘자리’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리는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중소규모 숙박업자들이 기존에 엑셀이나 장부 등을 이용해 객실을 관리하던 것을 보완해 손쉽게 예약 및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숙박업소 관리 플랫폼이다.

자리는 지난해 PC 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외부에서도 숙박업자들이 신속하게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으며, 이로써 숙박업자들은 실시간으로 숙박 예약 관리가 가능해졌다.

현재 자리 앱은 실시간 예약 조회 및 관리 등 간단한 수정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늘의 체크인∙체크아웃 목록을 통해 당일 예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약 검색 기능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웹에서 지원되는 상세 예약 관리와 수정 기능은 6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

자리 김지호 대표는 “자리 앱은 예약 시스템을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 중소 숙박 업자를 위한 서비스”라며 “여행자들이 객실을 빠르고 신속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업주들에게는 예약 문의에 따른 번거로운 업무를 줄여 더욱 질 좋은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리는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의 여행 전문 기업 ‘옐로트래블랩스’ 소속으로, 지난해 12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 현재 국내외 400개 업체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자리는 국내 최초로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해외 온라인 여행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실시간으로 연동해 객실∙예약을 관리하는 ‘채널 매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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