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솔루션(대표 김태봉)은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서광현, KTNET), 엘리펀드(대표 이천희), 펀다(대표 박성준)와 글로벌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인프라 및 서비스를 이용해 글로벌 핀테크 사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핀테크 기업인 KTB솔루션, 엘리펀드, 펀다와 함께 각 사의 전문 영역을 접목해 차별화된 핀테크 서비스 창출을 통한 상생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자법무인프라와 부동산 핀테크 사업간 융합서비스 개발, 핀테크 사업모델의 해외진출 및 P2P 플랫폼 수출 협력, 핀테크 기업을 위한 IT·보안부문 기술협력, 그 외 글로벌 핀테크 상품 공동개발·핀테크 플랫폼 확산 및 핀테크 산업발전 등 이라고 밝혔다.
핀테크 분야에 있어 KTB솔루션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업체로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리펀드는 부동산 평가 기반 P2P 펀드 전문 업체로, 부동산 전자 등기 및 계약 관련 서비스를 제고하고, 펀다는 상거래 기반 P2P 펀드 전문 업체로 관련 분석 시스템과 플랫폼을 제공한다.
KTB솔루션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무역정보통신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의 ASP 서비스 모델 창출, 생체 행위 인증을 접목한 바이오 공인인증서 서비스, 전자 문서 및 전자 계약의 보안과 인증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 아젠다로 설정했다.
KTB솔루션 김태봉 대표는 “한국무역정보통신과의 협약에 따라 핀테크 전문기업 3개사의 고유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해 상생의 발전된 모델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4개사가 협력해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를 지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