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로보어드바이저로 경쟁력 강화
쿼터백투자자문(대표 양신형)은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투자자문 계약을 맺고,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 공모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4월 중순 경부터 국내 주요 은행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쿼터백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를 표방하면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와 자문 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별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쿼터백투자자문은 지난 1월 KB국민은행을 통한 자문형 신탁상품 ‘쿼터백 R-1’을 비롯해 현대증권 자문형 랩상품 ‘쿼터백 베타’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양신형 쿼터백투자자문 대표는 “쿼터백은 설립 초기부터 국내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며 “키움투자자산운용과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펀드를 통해 더 많은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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