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투자 스타트업 … 누적 방문 87만명 돌파
레이브트립은 액티비티 ‘와그(WAUG)앱’을 공식 런칭하고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이브트립은 다날이 투자한 스타트업으로, 액티비티 콘텐츠 제공은 물론 원스톱 예약까지 가능한 액티비티 중개 플랫폼 와그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레이브트립의 와그는 지난 9월 베타서비스 런칭 이후 누적 방문자수가 87만명을 돌파하는 등 월평균 220%이상의 유입율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브트립은 와그를 통해 전세계 20여개 도시, 1000여개의 액티비티 상품을 개발해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 액티비티 상품 이외에도 이태원 수제 맥주파티, 전세계 첫키스 명소, 카우치 서핑 등의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레이브트립에 투자한 다날은 국내외 액티비티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결제사업과 서비스 제휴로 매출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와그앱과 중국 결제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국내 인바운드 액티비티 콘텐츠는 물론, 글로벌 투어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미래전략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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