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돌코리아, 말하고 동화도 읽어주는 스마트 인형 ‘아임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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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돌코리아, 말하고 동화도 읽어주는 스마트 인형 ‘아임통’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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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주변기기 전문기업 무어돌코리아(대표 신현호)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메신저 프로그램을 사용해 스마트폰과 음성대화가 가능하며, 음악을 들려주고 동화도 읽어주는 똑똑하고 감성적인 스마트 인형 무어돌(MOOREDOLL) ‘아임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임통은 말을 하기 시작하는 3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개발된 스마트 인형이다.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얼굴 맞대고 대화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에게 딱딱한 휴대전화가 아닌 친구같은 인형으로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아임통은 부모가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을 녹음하면 아이는 스마트인형 아임통의 입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다.

부모의 목소리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지만 로봇 목소리, 유령 목소리, 아기 목소리를 선택해 진짜로 인형이 말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해 아이의 상상력까지 자극할 수 있다.

아임통이 들려주는 부모의 음성, 나이에 걸맞는 음악과 동화구현(한국어, 영어, 중국어) 콘텐츠는 아이들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27cm 크기로 솜털처럼 보들보들한 부드러운 촉감이 친근감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첨단 기능은 IT 세대다운 호기심을 유발해 두뇌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용 스마트폰 앱 ‘무어 토크(MOORE TALK)’를 설치하면, 아이는 스마트인형 아임통으로 부모님의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아임통을 구매한 다른 친구와 친구 맺기를 통해 인형끼리 대화도 가능하고, 부모와 아이들 모두 참여한 실시간 음성 그룹채팅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오디오북(한국어, 영어, 중국어)은 500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한 후  아임통에 전송하면 아임통이 음악을 들려주고, 재미있는 동화도 실감나게 이야기해 준다. 특히 아이가 칭얼대거나 심심해 할 때, 잠들기 전에 소리동화를 들려주면 효과적이다.

아임통 후속 모델로 다양한 캐릭터 인형을 검토 중에 있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바이스를 올 하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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