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승률까지 예측하는 ‘스마트 야구중계 시즌4’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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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승률까지 예측하는 ‘스마트 야구중계 시즌4’ 서비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4.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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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 IPTV 서비스 올레tv가 2016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야구중계 시즌4’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야구중계는 실시간으로 야구 경기를 즐기면서 선수명단과 상대 팀 전적, 지난 시합 정보, 투수/타자 순위 등 경기 관련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올레tv 대표 스마트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올레tv에서만 제공하는 국내 유일 서비스이며, 2013년 업계 최초로 출시된 이후 매년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야구 마니아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4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기본 경기 정보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핫/콜드존 분석과 경기 결과 예측 등 전문적인 정보까지 제공해 더 재미있게 야구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선수들의 안타-피안타율 기록을 9개의 스트라이크 존 별로 세분화한 핫/콜드존 정보는 경기 중 선수들이 어떤 코스에 강하고 약한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경기 시작 전 KBO 공식 데이터 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연동해 각 경기의 예상 득점 및 승리 확률을 제공하여 경기의 승패를 미리 가늠해 볼 수도 있다.

스마트 야구 중계를 통해 동 시간대에 진행되는 5개 경기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5개 채널 동시 시청 중에도 다양한 경기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야구 중계는 기가 UHD TV, 올레tv 스마트 상품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SBS 스포츠, KBS N 스포츠, 스포티비 등 올레TV에서 제공되는 스포츠 채널에서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방송 중 화면에 뜬 안내에 따라 리모컨에 있는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또는 홈메뉴에서 ‘음악/교육/다큐 >스포츠 ‘카테고리로 진입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새롭게 개편되는 ‘홈 위젯’ 서비스에 스마트 야구중계 메뉴를 추가하여 전체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야구장에 가지 않아도 전국 어디서나 마치 실제 경기장에 와있는 것처럼 모바일 기기를 360º 돌려보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를 감상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KT 모바일 IPTV 서비스인 올레tv 모바일에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KT위즈 홈 경기를 VR로 생중계하며, 8일부터는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을 VR VOD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상무는 “고객들의 다양한 시청 상황을 고려해 쉽고 편하게 프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동일한 콘텐츠도 올레tv만의 색다른 스마트 서비스로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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