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업계 1위 스마트빌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박혜린)은 그룹웨어 전문 기업인 코비젼과 공동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상호 연동하고 판매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수집 솔루션을 코비젼의 스마트스퀘어 및 경비결재솔루션에 연동해 원스톱 전자 증빙 솔루션을 제시하고 양사에서 공동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표처리 관련업무는 영업부서, 회계부서 등에게 업무외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 불편한 업무였다. 많게는 1인당 매월 50여건의 전표를 처리하고 있으며, 수많은 직원의 전표와 전자세금계산서까지 처리하는 회계부서는 결재 내용과 증빙의 비교 하는데만 며칠 밤낮이 걸리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코비젼의 무전표 경비결재시스템은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의 MOU를 통해 높은 안정성과 저렴한 도입비용으로 고객에게 제공될 기회가 생겼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다.
스마트스퀘어는 그룹웨어 전문업체인 코비젼의 15년간의 노하우와 500개 고객사 프로젝트를 통한 집약된 기술력이 반영된 차세대 협업 솔루션이다. GS인증까지 취득한 스마트스퀘어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양사간 전략적 서비스 제휴를 통해 국내 1300여개 대기업군과 300만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스마트빌 고객에게 전자세금계산서·회계 패키지 외에도 그룹웨어 및 내부 협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제조, 금융, 기업, 공공 등 각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한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