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 일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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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 일본 시장 진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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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와 파트너십 … 4월부터 직토워크 일본 판매 개시
▲ 일본에서 판매가 시작되는 직토워크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대표 김경태)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직토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직토워크(ZIKTO Walk)’를 일본 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직토는 소프트뱅크가 제공하는 아이디어 단계로 시작 중인 제품의 상품화를 지원하는 소비자 참가형 플랫폼 ‘플러스스타일(+Style)’에 출점, 직토의 웨어러블 밴드인 직토워크와 전용 스트랩의 일본 시장 판매를 4월부터 개시한다.

플러스스타일은 소프트뱅크가 지난 3월 24일에 오픈한 종합쇼핑 사이트로, 직토는 3월 30일부터 한 달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소프트뱅크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출점제품 전시에 직토워크와 전용 스트랩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직토워크는 잘못된 보행습관과 체형 비대칭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걸이 수 뿐 아니라 걷기자세, 수면 습관도 체크할 수 있어 걸음걸이를 통한 건강관리를 구현한다.

김도균 직토 해외 세일즈 팀장은 “직토워크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걸이 교정을 통해 체형 비대칭 개선에 도움을 준다”면서 “기능성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제품 중 가장 패션너블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건강은 물론 패션 감각까지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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