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오라클 고객 윈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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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오라클 고객 윈백 박차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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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상품 출시 ….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로 운영 비용 절감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공격적인 오라클 윈백 전략을 발표했다. 기존 오라클 DB사용자들에게 3년 간 총 운영비용 기준 최소의 비용으로 ‘티베로’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탈 오라클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티베로는 ‘분할납부(서브스크립션)’ 방식의 신규 상품을 선보이고, 올해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라클 DBMS를 사용하는 고객 중 티베로 DBMS로 전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한시적으로 데이터 전환 비용을 면제하며, 사용기간 중에는 별도의 유지관리보수 계약 없이 서비스를 제공, 최대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브스크립션 모델은 년 단위의 분할납부 형태로 과금되며, 오라클 DBMS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대상이다. 또 오라클 티베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을 최소 16코어 이상 구매해야 한다. 데이터 전환 시 발생하는 비용은 프로모션 기간인 올해 말까지 면제된다.

티베로의 이번 상품 출시로 많은 오라클 고객들이 손쉽게 DBMS를 전환할 수 있게 됨은 물론,획기적인 비용절감 효과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티맥스소프트는 전망했다.

티맥스소프트 장인수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분할납부방식’ 상품은 높은 운영비용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오라클 고객을 위해 특별히 출시한 맞춤 상품”이라며,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하는 한편, 고객의 어려움을 상품에 반영한 고객지향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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