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차세대 보안 관리 플랫폼 ‘R8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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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차세대 보안 관리 플랫폼 ‘R80’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3.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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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보안 환경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해 지능적인 위협 탐지…보안 자동화로 업무 효율성 제고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는 31일 차세대 보안관리 플랫폼 ‘체크포인트 R80’을 발표했다. 신제품은 모든 보안 환경을 한 곳에서 통합해 관리할 수 있으며, 보안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가비 레쉬 체크포인트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은 "증가하는 연결형 디바이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의 출현, 지속적으로 정교해지고 있는 보안위협 등으로 인해, 보안 관리는 IT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사적인 전략 요소가 됐다“며 “R80에 구현된 기능들을 통해, 보안부서가 사업운영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주어진 일을 ‘집행하는(enforcer)’ 역할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실행시키는(enabler)’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 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 R80’은 전사 인프라에 대한 단일한 통합 관리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1 콘솔, 1 정책’을 도입해 전체 인프라스트럭처에 걸쳐 단일 콘솔을 통해 메인 게이트웨이, 데이터센터 지점, 클라우드 구현을 관리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보호를 보장한다. 정책 관리를 간소화하고 가시성을 넓혀줌으로써 여러 관리자들이 갈등 없이 동일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업무 프로세스와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보안의 연계를 개선했다. R80에서 제공하는 기술을 통해 관리 가능한 섹션들로 세분화하고, IT프로세스와 보안을 연계하며, 업무 책임자를 위한 보안 셀프 서비스 권한을 부여하고, 핵심 보안인력을 전략적 보안업무에 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안팀이 변화하는 정책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네트워크 리스크에 대한 단일 뷰 제공을 위한 위협 관리를 통합했다. R80로 보안팀은 보안 현황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다 빠르게 다음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 모니터링, 로깅, 리포팅, 이벤트 상관관계가 모두 맞춤형 비주얼 대시보드 하나로 통합된다. 한 두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드릴다운이 가능하고 신속한 문제해결이 이뤄진다. 보안팀은 임원에서 기술 파트너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계자를 위한 맞춤형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다.

오세호 체크포인트코리아 사장은 “IT환경의 다양성이 증가되고 지능화 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응대를 위하여 보안 요소의 체계적이고 직관적인 관리 플랫폼은 필수요소”라며 “직관성, 단일화, 가시성을 사상으로 하는 R80 플렛폼은 차세대 방화벽 및 차세대 위협방지 솔루션이 갖춰야할 방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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