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 7개국 28개 기업 공동 R&D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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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7개국 28개 기업 공동 R&D 프로젝트 참여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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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4.0 기술연구 … ‘디지털 백본’으로 ITEA3 라벨 획득
▲ ITEA3 라벨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최근 유레카 클러스터 프로그램 중 ICT 클러스터인 ITEA3에서 ‘디지털 백본(Digital Backbone)’ 프로젝트로 라벨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필립스가 메인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핀란드, 스페인, 터키, 캐나다 지역 28개 기업이 참여하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 코디네이터(Country Coordinator)를 담당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ITEA3 디지털 백본 프로젝트는 일반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실시간으로 디자인하고 전체 생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궁극적으로는 사용자 요구사항과 제품 디자인 그리고 제조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한다. 이 중 고객 맞춤 제품의 전체 가치사슬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클라우드 관리와 고성능 컴퓨팅(HPC)을 담당한다.

3년간 진행될 본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인더스트리 4.0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유력 기업들과 공동 R&D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부수적으로 해외 국가들과의 공동 R&D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향후 해외시장 개척 시 필요한 네트워크 및 해당 지역의 선진 기술 정보 및 동향 파악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먼저 유레카 네트워크 프로젝트에 이어 ITEA3 라벨을 획득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디지털 백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선진 유럽의 기술을 경험하고,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나누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기존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과 스마트 그리드 시장뿐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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