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의 새로운 시대 개척 iS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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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의 새로운 시대 개척 iSCSI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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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은 초기 이더넷/IP 네트워크가 고용량 트래픽을 처리하는 데 적절치 못했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파이버 채널은 스토리지용으로 빠르고 전용이며 강력한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필요에서 탄생되었다. 보다 최근에, 교육, 하드웨어 및 지원을 단순화하고자 하는 열망과 함께 이더넷 기술에서의 진보는 iSCSI(인터넷 SCSI)를 가능하게 했다. iSCSI는 일단 10 기가비트 이더넷이 도달하면 파이버 채널을 앞지를 것이며, 스토리지 비용을 대폭적으로 낮춰줄 것이다.

스토리지 네트워크는 크고 복잡하고 비쌀 수 있다. 그리고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의 실질적인 도전들 중 한 가지는 이 기술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를 결정하는 일이다. SCSI에는 거리 제한이 있으며, 어떠한 중복 데이터 경로도 없다.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에는 중복 데이터 채널이 있으며(스위치드 포맷으로), 훨씬 더 먼 거리, 즉 최고 10킬로미터까지 지원한다. 두 가지 기술, 특히 파이버 채널은 이행 및 유지보수하는 데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SAN(Storage Area Network)이 주는 약속은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재할당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 하지만 사실상 SAN에는 많은 시간, 자원 및 재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IP기반 스토리지 네트워크

SAN은 초기 이더넷/IP 네트워크가 고용량 트래픽을 처리하는 데 적절치 못했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파이버 채널은 스토리지용으로 빠르고 전용이고 강력한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필요에서 탄생되었다. 보다 최근에, 교육, 하드웨어 및 지원을 단순화하고자 하는 열망과 함께 이더넷 기술에서의 진보는 iSCSI(인터넷 SCSI)를 가능하게 했다. 그 기본 개념은 한 가지 유형의 네트워크 플랫폼에 모든 것을 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당신의 스토리지 트래픽이 일반 데이터 트래픽과 같은 네트워크에서 흘러 다닐 것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기업 SAN은 일반 데이터 네트워크와는 별개의 엔티티로서 존재한다. 사실, 이행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iSCSI 기반 스토리지 네트워크가 별개의 엔티티를 보유하기를 기대하는 바다.

iSCSI는 분명 저렴하게 이행될 것이며, 그 비용 절감은 몇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일반 데이터와 SAN 네트워크 사이의 공통 기술은 교육 및 인력 확보 비용을 줄여줄 것이며, 이더넷의 대규모 설치 기반은 성능 대 가격비를 낮춰줄 것이다. 실질적인 판매 포인트는 기존의 쉽게 이해되는 TCP/IP 인프라를 이용해 SAN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QoS 및 보안에 있어서의 진보와 함께, 기존의 인프라와 스토리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하드웨어, 교육 및 이행에 있어서 막대한 비용 절감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선 기가비트로는 기존 인프라를 바꿀 필요 없이 1Gbps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다.

iSCSI는 이것이 일반 데이터 네트워크를 파멸시킬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얼마간의 두려움을 유발시킨다. 그리고 스토리지 트래픽이 많고 일반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스토리지 트래픽을 분리시키느라 시달려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인 걱정이다. 소형 부서용 서버가 있는 경우처럼, 어떤 상황에서는 범용 데이터 트래픽의 파이프와 스토리지 트래픽 파이프를 공유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런 종류의 IP 트래픽은 자체 파이프에 따로 두는 편이 더 낫다. 스토리지 네트워크는 원래 IP 네트워크의 연장이다. 따라서, 당연히 IP 기반 스토리지 네트워크며, 파이버 채널과 같은 다른 기술들을 희생한 대가로 얻게 되 것이다.

설 땅을 잃어 가는 파이버 채널

파이버 채널에는 새로운 2Gb 표준이 있으며, 이것은 이더넷이 제공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도 더 빠르다. 하지만 10기가비트 이더넷이 보편화되기만 한다면, iSCSI가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위한 독보적 표준으로 떠오를 것이다.

파이버 채널 업체들은 10기가비트 이더넷이 등장해서 경쟁하기 시작한 두 번의 회계 분기 이내에 10기가비트 파이버 채널을 시장에 내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여기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힘든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파이버 채널의 설치 기반은 빈약하며,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수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저렴한 것도 아니다. 파이버 채널은 상응하는 속도에서 약간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이것이 그 이행에 필요하게 될 가격과 교육의 부담을 상쇄시켜주지는 못한다. 단기적으로 볼 때는 이더넷의 속도가 파이버 채널의 속도를 상회할 때까지 파이버 채널이 지배적인 SAN 기술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iSCSI가 선두를 언제 차지하느냐는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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