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서울시스템, 공동 기술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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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서울시스템, 공동 기술 개발 협약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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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추천엔진·MCP시스템 결합 … AI·빅데이터 기반 통합CMS 개발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온오프라인 신문제작시스템(CTS) 전문기업인 서울시스템(대표 김학선)과 공동 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온오프라인 통합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연계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의 핵심은 정확성과 신속함을 요하는 기사 작성시 관련된 기사 및 멀티미디어 정보 등을 추천해주는 와이즈넛의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적용된 기사 추천엔진 프레스봇(Press Bot)과 서울시스템의 MCP(Multi Channel Publishing) 시스템과의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특히 와이즈넛의 텍스트마이닝, 자연어 처리 기술과 자동키워드 추출 등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기술이 적용된 프레스봇을 서울시스템의 MCP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선 서울시스템 대표는 “기사 작성시 일일이 관련 기사를 찾는 게 아니라 관련된 기사 또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기반 기사추천엔진 프레스봇과 서울시스템의 MCP시스템의 기술 연계는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서울시스템은 온오프라인 신문제작 관련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와이즈넛은 이번 양사간의 기술융합을 통한 미디어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별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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