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우리 모두 이력서를 써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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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우리 모두 이력서를 써보자구요!!
  • 진강훈 시스코코리아 기술지원부 차장
  • 승인 2002.01.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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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훈의 클릭! 네트워크 따라잡기
이번 시간에는 잠시 책을 접어두고 아무래도 제가 연재를 읽고 계신 분보다는 인생선배(?) 사회 선배니까 한 말씀 드릴까합니다. 대부분이 아마 학생이거나 직장인으로 젊으신 분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이력서를 써보자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기가 학생이라도, 아직 취직을 생각하지 않아도, 그리고 지금 직장인이라도, 어디 다른 직장으로 옮길 생각이 없더라도... 한번 써보세요. 나의 이력서.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 그리고 내가 가진 자격증들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최대한 멋있게, 최대한 자세하게 그렇게 우리 자신을 화려하게 포장해 보는 겁니다.

그 다음은 여러분이 정성껏 만든 이력서를 자신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읽어보는 겁니다.
나의 가치는 얼마인가?
나란 사람은 다른 사람이 뽑아줄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어떤 사람은 이렇게 3개월에 한번씩 이력서를 쓴답니다. 그리고 그게 자신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석 달 전 이력서에서 하나도 바뀐 게 없다면 그건 자신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게 되겠죠?

여러 후배님들
요즘 사회는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정말 경쟁의 연속입니다. 이 경쟁사회에서 이겨내는 일은 자기 자신의 멋진 무기를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그걸 갈고 닦는 일 그게 중요합니다.

자 오늘부터는 작은 일이라도 내가 내 이력서에 멋지게 올릴 수 있는 것들을 한번 만들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미래를 걱정한다면 걱정만 하지말고 뛰세요. 지금 당장!
자, 준비!!
출발!!

이것으로 여러분과 저와의 일년간의 인연이 막을 내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 마지않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 (www.dataNet.co.kr)

※ 지금까지 진강훈의 NETWORK 따라잡기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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