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보화사업 SW원가계산 지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지난 3월 25일 협회 산하 부설기구로 ‘소프트웨어 적정대가산정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적정대가산정단은 공공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에서 필요한 FP산정, 검증업무를 수행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사업의 통계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모바일 등 다양해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에 대한 대가산정 연구를 통해 협회에서 공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사업 대가산정 가이드’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소프트웨어 사업규모 및 비용산정 등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프트웨어협회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원가계산 용역기관으로 그동안 소프트웨어 사업 대가산정 가이드를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의 FP산정 대행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강화, 기업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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