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총 8억원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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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총 8억원 투자 유치 성공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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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금 5억·VC 투자 3억 … 서비스 고도화 추진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는 최근 프라이머(대표 권도균), 엔텔스(대표 심재희),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 등으로부터 시드머니 3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비스앤빌런즈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선정에 따른 5억원의 정부 출연금도 지급받아 총 8억원의 초기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자비스앤빌런즈는 마련된 8억원의 자금을 서비스 고도화에 투자, 안정적인 서비스에 기반해 서비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직원이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경비 영수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문 타이피스트가 데이터를 입력, 내역서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웹매니저를 통해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기업 회계 클라우드 백오피스 서비스인 ‘자비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자비스 서비스는 지난 2월 법인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해 오픈베타 테스트가 진행중으로, 지난 11월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총 4000명의 누적사용자와 300개의 기업이 등록해 총 25000장의 영수증을 처리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하여 자비스가 더욱 강화된 역량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잡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 생산성을 높여 주는 클라우드 백오피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비스앤빌런즈는 소규모 기업의 세무기장 서비스를 위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의 세무비서 서비스를 2분기 중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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