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IBM 커넥션’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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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오피스, ‘IBM 커넥션’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3.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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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커넥션 모바일 문서 편집 도구 ‘커넥션 에디터’에 탑재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IBM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인 ‘IBM 커넥션(IBM Connections)’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폴라리스 오피스는 IBM 커넥션의 모바일 문서 편집 도구인 ‘커넥션 에디터(Connections Editor)’에 탑재된다.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를 위한 유수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폴라리스 오피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 등 전세계 클라우드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IBM 커넥션은 이메일부터 채팅, 블로그, 문서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용 실시간 협업 플랫폼으로, 이번 폴라리스 오피스 솔루션 도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를 비롯해 한컴 HWP, 어도비 PDF, 개방형 문서포맷 ODF(Open Document Format) 등 모든 문서의 작성 및 편집이 가능해진다.

반 슬래븐스(Baan Slavens) IBM 커넥션 매니저는 “유수의 클라우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검토한 결과 폴라리스 오피스의 기술력이 IBM의 주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가장 적합하게 구현하며 IBM 커넥션 모바일과 가장 뛰어난 호환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프라웨어 곽민철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높은 호환성과 가격경쟁력으로 기업의 소프트웨어 사용 및 구매 제약을 완화하여 유연하고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통신사 Orange와의 계약에 이어 이번 IBM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폴라리스 오피스는 단순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아닌 협업 환경에 적합한 오피스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체 가입자 중 92%가 해외 사용자로, 일본, 영국, 독일 등 대표적인 IT 선진국 사용자 비중이 45% 이상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해왔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최근 PC 오피스 서비스를 글로벌 출시하며 전세계 클라우드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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