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 12’·‘데이터 인사이트 5.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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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 12’·‘데이터 인사이트 5.1’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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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인사이트 기반으로 비용효율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구현
▲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게놈 지수 보고서에서 확인되듯 베리타스는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 관리를 효율화하는 역량을 갖고 있다. 베리타스는 비정형 데이터의 관리를 간소화, 자동화하는 정보 거버넌스 솔루션을 통해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고 법적 책임을 제한하며, 기업이 가장 중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게놈 지수 보고서’를 발표한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보고서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데이터 관리를 효율화하는 ‘엔터프라이즈 볼트 12’와 ‘데이터 인사이트 5.1’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 생성, 형식, 액세스 시점 등 확보된 데이터 가시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효과적인 저장과 활용을 지원하도록 한 점이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사장은 “데이터가 폭증하는 현실에서 베리타스는 기업 데이터의 인사이트를 확보해 관리 데이터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궁극적인 폭표로 하고 있다”면서 “기업 데이터의 41%가 3년 이상 동안 접속되거나 변경된 적이 없는 방치된 데이터로 나타난 이번 데이터 게놈 지수는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심도 있는 가시성을 통해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베리타스의 비전이 옳았음을 확인시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Enterprise Vault) 12는 데이터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아카이빙을 결합시킨 솔루션이다. 데이터 게놈 지수를 산출한 것처럼 생성과 액세스 시점, 파일 형식 등의 데이터 정보를 바탕으로 각 데이터 파일에 대한 정책을 설정해 불필요 데이터를 아카이빙함으로써 데이터 관리의 비용절감과 함께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이메일 아카이빙을 통해 메일 사서함 공간을 무제한으로 사용하거나, 파일서버나 쉐어포인트(SharePoint)에 저장된 데이터 중 잘 활용하지 않는 데이터를 찾아 저렴한 스토리지로 이동하고, 중복 제거 및 압축을 통해 스토리지 공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이다.

안형진 베리타스코리아 차장은 “다른 여타의 아카이빙 솔루션과 달리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는 데이터 링크를 남기고 아카이빙을 수행해 최종 사용자에게는 어떤 불편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면서 “최종 사용자의 관점에서는 자신이 접근하는 데이터가 아카이빙 스토리지에 존재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기존 환경과 동일하게 제공되지만, 관리적 측면에서는 보다 저렴한 비용의 아카이빙 스토리지, 혹은 외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이동돼 큰 폭의 비용절감을 거둘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엔터프라이즈 볼트 12의 특징은 중앙집중식 분류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의미 있는 정보인지 규제 대상 정보인지 확인하고, 중요하지 않은 정보는 삭제하는 과정을 간소화시켰다는 점이다. 특히 베리타스가 특허 출원한 호환성이 뛰어난 분류 엔진을 이용해 이메일, 파일, 쉐어포인트, 인스턴트 메시지, 소셜 미디어 등 보유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이미 아카이브된 페타바이트급 용량의 정보를 재분류하고, 중복제거와 압축까지 가능하도록 해 장기 보존 데이터에 대한 비용증가를 최소화시킨다.

엔터프라이즈 볼트와 함께 선보인 데이터 인사이트(Data Insight) 5.1은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중복된 데이터, 소유자가 없거나 오랫동안 접근하지 않아 방치된 데이터를 파악하고, 이에 대해 셀프 서비스 등을 제공해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체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방치된 데이터가 발견될 경우, 소유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확인, 검토하도록 함으로써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데이터 인사이트 5.1은 ‘박스(Box)’ 클라우스 서비스를 지원, 온프레미스 스토리지부터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이르기까지 전사 환경에서 비정형 데이터의 가시성을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접근 제어 추적 기능과 자격권한 관리 기능으로 강화된 파일 공유 보안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한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면서 “데이터 게놈 지수 보고서에서 확인되듯 베리타스는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 관리를 효율화하는 역량을 갖고 있다. 베리타스는 비정형 데이터의 관리를 간소화 및 자동화하는 정보 거버넌스 솔루션으로,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고 법적 책임을 제한하며, 기업이 가장 중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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