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PC 버전 출시…MS·구글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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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오피스, PC 버전 출시…MS·구글에 도전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3.22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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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클라우드 오피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는 폴라리스 오피스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PC 버전 정식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 모바일 버전만 제공하던 폴라리스 오피스는 이제 휴대폰, 태블릿뿐 아니라 PC에서도 기기 및 장소의 제약 없이 실시간 공동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완전한 의미의 클라우드 오피스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PC 오피스 글로벌 출시를 통해 폴라리스 오피스는 마이크로스프트 및 구글의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들이 경험해온 기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내 제약을 뛰어넘는 진정한 의미의 클라우드 오피스로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다양한 장소와 기기에서 ‘어떤 제약도 없이 손쉽게(barrier-free)’ 작업 가능한 오피스 기능을 제공한다. 즉 유료로 제공되는 가격의 제약, 공간의 제약, 기기간의 제약, 클라우드 저장소의 제약, 그리고 소프트웨어 버전간의 제약까지 없앰으로써 클라우드 오피스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보다 강력해진 폴라리스 오피스는 HWP, MS Office, PDF 등 모든 문서를 무료로 읽고 편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서를 링크로 간편하게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함께 편집할 수 있어 공동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문서는 클라우드에 동기화돼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문서 활용이 가능하고, 원하는 내용의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본문 검색도 지원한다. 더불어 PC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연속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편집할 수 있고, 다양한 외부 클라우드 지원으로 편리한 문서 관리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 곽민철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사용성을 해치는 모든 제약을 제거하겠다는 ‘Barrier-Free’ 제품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돼 소비자의 편의성 극대화에 노력해 왔다”며 “그 동안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혁신을 만들어왔지만 유독 오피스는 독점적 구조로 인해 혁신이 어려웠다. 이제 폴라리스 오피스가 한층 앞선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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