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투지, 세션 클러스터링 솔루션 ‘클러스터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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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투지, 세션 클러스터링 솔루션 ‘클러스터플러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3.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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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클러스터링 관련 WAS 투자비용 절감으로 IT 예산 효율화 가능

애플리케이션 성능제어 솔루션 ‘넷퍼넬’로 잘 알려진 에임투지(대표 박흥준)는 IT 서비스 안정화와 비용절감을 위한 세션 클러스터링 솔루션인 ‘클러스터플러스(Cluster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션은 서버와 사용자간의 연결을, 세션 정보는 서버에서 관리되는 고객의 정보를 의미한다. 다수의 WAS(Web Application Server) 서버 중 고객이 접근한 서버에 이슈가 발생할 경우 세션 정보는 유실되고, 고객들은 다시 로그인해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한다.

이는 추가적인 부하를 발생시킬 뿐 아니라 고객 불편과 불만을 유발해 기업 매출 및 성과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세션 정보를 다른 서버나 DB에 저장하고 유지시켜주는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이 IT 서비스에서 매우 중요하다.

현재 WAS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제품을 통해 제공되는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은 높은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으로 인해 기업의 IT 서비스 운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 클러스터플러스는 WAS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대신, 스탠더드 에디션이나 오픈소스로 개발된 서비스 환경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을 제공하고자 개발됐다.

정식 출시 전 이미 30여 고객사에 도입, 운영돼 검증 받은 제품으로, 현재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을 이용해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 혹은 비용부담으로 인해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이라면 안성맞춤이다.

클러스터플러스는 WAS의 종류나 버전에 관계없이 세션 정보를 공유하고 복제해 시스템 장애 시에도 세션 정보를 유지시켜주는 웹 세션 관리 및 클러스터링 솔루션이다. 프로그램 수정 없이 환경설정만으로 손쉽게 세션 클러스터링을 구성할 수 있으며, 멀티 도메인 세션 통합을 통한 SSO(Single Sign On)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업무 시스템 간 접속 시에도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WAS 벤더에 상관없이 자바 기반의 모든 WAS에 적용이 가능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유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과 확장이 가능하다. WAS 벤더나 오픈소스의 구분 없이 이 기종 WAS간 세션 클러스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은 클러스터플러스가 유일하다.

막대한 투자 및 유지보수 비용을 들여 세션 클러스터링을 구현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클러스터플러스를 통해 IT 비용 절감과 함께 대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안정성 확보 효과를 모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클러스터 플러스는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과 함께 세션의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향후 다중 로그인 방지 모듈을 추가하여 그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임투지 CI 사업부문 한일수 전무는 “고객이 원하는 주요 기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은 고객과 자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해법으로, 클러스터플러스는 IT 비용절감 및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며 “특히 금융권 차세대 사업 및 신규 시스템 개발사업 등에서 WAS 증설이 수반되므로 클러스터플러스의 수요 역시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임투지는 올해 또 다른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관련 솔루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IT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The Better Solution Provider’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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