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비전, 현대자동차에 3D 비주얼라이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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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비전, 현대자동차에 3D 비주얼라이즈 솔루션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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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수준 3D 이미지 제작, E포토 시스템 구축
▲ E포토 시스템으로 제작된 현대자동차 이미지

독일 마케비전(Mackevision Medien Design)은 현대자동차에 3D 비주얼라이즈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마케비전의 디지털 이미지 제작 프로세스를 통해 실제 사진과 같은 3D 이미지 제작이 가능한 E포토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E포토 시스템은 마케비전의 3D CGI(Computer Generated Imagery) 솔루션을 현대자동차에 시스템에 최적화시켜 통합한 시스템으로, 실제 사진과 같은 3D 자동차 이미지를 다양하게 제작해 인쇄물, 온라인, 기타 크로스 미디어 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E포토 시스템을 활용해 현대자동차는 모든 제품 이미지를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의 용도에 목적에 맞춰 규격과 해상도의 제약 없이 제작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고 및 포스터, POS 시안, 웹 컨텐츠 등에 활용되는 이미지 제작 시간을 대폭 단축함은 물론 전세계 시장의 모든 채널에서 통일된 표준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비주얼 캠페인의 효율성 제고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현대자동차 브랜드 전략실장 김민수 이사는 “E포토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오류 방지는 물론 서로 다른 지사들에서 동일한 작업을 반복하는 일을 없애는 등 내부 프로세스의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르민 포엘(Armin Pohl) 마케비전 CEO은 “현대자동차가 짧은 기간 내에 이미지 활용 프로세스를 표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온라인 컨피규레이터, 디지털  POS 시스템, SNS 플랫폼 등 새로운 기술들과 채널들이 등장하면서 최고 수준의 실제 사진과 같은 제품 이미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마케비전의 솔루션은 다양한 접점에서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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