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스틸퓨전’, MS 애저·AWS 등 클라우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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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스틸퓨전’, MS 애저·AWS 등 클라우드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3.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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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데이터센터 스토리지와 연계해 백업·티어링용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활용

애플리케이션 성능 혁신 기업 리버베드코리아(대표 변진석)는 하이퍼 컨버지드 솔루션 ‘리버베드 스틸퓨전’을 클라우드 환경까지 확대 적용,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심플(StorSimple)을 통해 애저(Azure)를, 그리고 AWS 스토리지 게이트웨이를 통해 아마존 웹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리버베드는 원격지의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에 대해서도 보다 높은 유연성과 선택의 폭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기업에서는 용량 추가, 백업을 위한 2차 스토리지 티어 및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자산 연계 티어링에도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리버베드 스틸헤드, 스틸퓨전, SD-WAN 솔루션 부문을 총괄하는 폴 오파렐(Paul O’Farrell) 선임 부사장은 “스틸퓨전 고객들이 원격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도록 MS 애저나 AWS를 통해 풍부한 옵션과 유연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현재 기업들은 데이터를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이미 하이브리드 IT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 스틸퓨전으로 클라우드 기반 저장 및 백업이 가능해 짐에 따라 지점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클라우드를 2차 스토리지 티어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틸퓨전의 성능 개선은 확장성과 성능 향상을 위해 작년 4월 새롭게 업데이트 및 재설계된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출시된 스틸퓨전 4.0을 토대로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VM웨어 v스피어 6 사용 고객에 대한 스틸퓨전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리버베드는 스틸퓨전 에코시스템을 AWS, MS 등 대표적인 클라우드 제공사들과 함께 확장시켜나감으로써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백업, 티어링 기능을 한 곳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을 통해 고객들은 원격지에 비용이 많이 드는 물리적 서버를 배치할 필요가 없게 됐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를 간소화하기 위한 하이퍼 컨버지드 솔루션과는 달리 스틸퓨전은 하이퍼 컨버지드 엣지(지점/원격지)를 위해 설계됐다. 스틸퓨전은 원격지 관리 운영비를 절감하고, 데이터 보안을 향상시키며, 사업 연속성과 IT 민첩성을 개선함으로써 현업, IT 조직,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 요건들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복구 속도는 100배 빨라지고 지점 서비스와 사이트의 구현 속도도 30배나 높아지며, 지점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최대 100배까지 향상되는 생산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은 기업 CIO에게 전사적인 엔드투엔드 가시성, 최적화, 제어력을 제공한다. 리버베드 스틸퓨전은 이 플랫폼의 핵심 구성요소로, 네트워크 가시성과 제어를 위해 리버베드 스틸센트럴이 포함되며, WAN 최적화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부문 세계 1위 솔루션인 리버베드 스틸헤드와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민첩성을 제공하는 SD-WAN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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