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가상현실 환경 구축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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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가상현실 환경 구축 선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15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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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시스템 시장 80% 점유 … 폴라리스10 GPU 시연
▲ AMD 라데온 VR 레디 로고

AMD는 2016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가상현실  시스템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MD에 따르면, 전세계 가상현실 시스템 중 83%가 AMD의 프로세서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AMD는 가상현실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한편, 새로운 GPU  인증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GPU 인증 프로그램은  소비자 및 콘텐츠  개발자가 가상현실 기술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이를 통해 가상현실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 AMD의 전략이다.

라자 쿠드리(Raja Koduri)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Radeon Technologies Group) 수석 부사장은, “AMD는 계속해서  가상현실 분야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다”이라며, “AMD는 중국의  가상현실 i카페 구축,  새로운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및 HTC 바이브(Vive)  헤드셋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기여하는 동시에 게이밍과 엔터테인먼트,  교육, 과학,  의학, 저널리즘 등  다양한 영영의 콘텐츠  개발자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가상현실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MD의 GPU  인증 프로그램은 단계에  따라 ‘라데온 VR 레디 프리미엄(Radeon VR Ready Premium)’과 ‘라데온 VR 레디  크리에이터(Radeon VR Ready Creator)’로 분류된다. AMD는 다양한  신기술을 포함한 폴라리스(Polaris) GPU와 AMD 리퀴드VR(LiquidVR) 기술을 내세워 가상현실  그래픽 부문의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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