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아, 글로벌 SW 기업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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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아, 글로벌 SW 기업 도약 박차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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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S 품질관리사업으로 해외 실적 향상

엔키아(대표 이선우)는 2016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엔키아에 따르면, 2014년도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장애예측 및 구간별 성능분석 시스템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개발제품 상용화, 글로벌 시장 진출 부분에서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 전시회와 세미나에 참가해 현지 고객을 발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베트남 3대 통신사인 비나폰/모비폰과 SK베트남 법인에 차세대 통합관제 시스템(SMS/NMS) 구축, 베트남 재무부 IT서비스 및 인프라 관제 시스템 구축 타당성 조사 사업 수행 등을 통해 해외사업에서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트히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적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엔키아는 일본 와이드테크와 MOU 체결, 싱가포르 EP소프트웨어와의 계약체결(예정)을 통해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 제품 판로개척과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외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컨설팅 지원, 소프트웨어 공학기술 현장적용을 통해 품질체계 구축, 제품 품질 향상도 이뤄냈다.

이선우 엔키아 대표는 “GCS(Global Creative Software) 과제를 통해 품질 역량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 현지화 및 기술지원 강화에 힘을 쏟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SW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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