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옴니채널 시대 데이터 거버넌스 활용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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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옴니채널 시대 데이터 거버넌스 활용전략 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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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빅데이터, 재난안전관리체계·사회복지안전망 구축 기여

데이터스트림즈는 이영상 대표이사가 지난 3월 11일 킨스타워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된 ‘IoT·빅데이터 기반 재난안전관리 및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춘계 세미나’에 참석, ‘IoT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구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영상 사장은 한정된 자원으로 일시에 폭증하는 행정수요를 충분히 대응하고, 재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다양한 채널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오프라인 등 모든 채널을 통합하는 초연결 시스템인 ‘옴니채널(Omni-Channel)’을 제시하고, 옴니채널 전략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를 주장했다.

현재 옴니채널은 개인화 타겟팅 및 개별 사용자에 대한 심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사장은 폭넓은 옴니채널 및 IoT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정보 분석의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도로공사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도로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한국도로공사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상청 데이터도 함께 분석해 날씨에 따른 교통량이나 도로에 대한 위험을 파악할 수 있게 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 이 대표는 경기도 침수해 예측분석 방안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사장은 “데이터 거버넌스는 전사 차원 고품질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생성·유지될 수 있는 중앙통제 수단의 집합체로 데이터의 처리 프로세스 및 오너십, 표준화 전략 등을 정의한 것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거버넌스는 필수”라고 주장하면서 “데이터스트림즈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거버넌스 및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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