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음악사업부문, 고음질 음악 디바이스 대중화 앞장
상태바
CJ E&M 음악사업부문, 고음질 음악 디바이스 대중화 앞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3.14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0년 역사 프리미엄 사운드 ‘온쿄’ 스피커·헤드폰·이어폰 국내 출시

CJ E&M 음악사업부문(대표 안석준)은 비츠 바이 닥터 드레의 성공적인 국내 유통에 이어 깁슨이노베이션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 ‘온쿄(Onkyo)’의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15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피커, 헤드폰 브랜드 온쿄는 프리미엄 고음질 오디오 및 스피커 제품 개발을 통해 명성을 쌓아왔으며, CD 음질 이상의 하이레스(Hi-Res: High Resolution Audio)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퓨어(Pure) 사운드를 지향하며 왜곡없는 본연의 완벽한 소리를 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 녹음 현장에 가까운 넓은 주파수 대역폭과 CD 음질(16bit/44.1kHz)을 능가하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하이레스 블루투스 스피커 X9은 4개의 50mm 미드 베이스 드라이버와 2개의 2mm 돔우퍼가 결합해 저·중·고음 영역까지 완벽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온쿄만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포터블에 특화된 X6는 듀얼 44.5mm 하이파워 드라이버를 통해 깨끗하고 강력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전달한다.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8시간 이상의 재생 시간, USB 충전 시스템 등으로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하이레스 헤드폰 H500M은 40mm의 최적화된 하이 파워드라이버를 통해 7Hz~40kHz까지 폭넓은 음역대의 주파수를 섬세하게 재생하며, HRA(High Resolution Audio)의 음질을 전달한다. 또 고급화된 알루미늄 하우징 기술은 고음을 최대로 올렸을 때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한다.

안석준 CJ E&M 음악사업 부문 대표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온쿄룰 통해 고음질 디바이스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비츠 바이 닥터 드레를 국내에 성공시켰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온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 E&M은 미디어 마케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통 사업 역량을 강화해 사업 다각화를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프리미엄 음악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2년내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쿄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명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 인지도 떨어지지만 CJ E&M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딩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현재 100여개의 유통 채널을 2년내 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깁슨의 여러 브랜드 유통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2호점까지 오픈된 M스토어도 연내 추가로 1개 더 오픈하고, 2020년까지 최대 15개 정도로 확대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