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2016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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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2016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투어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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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게임 시연 … 상반기 출시 예정작 소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3월 14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2016 엑스박스 원(Xbox One) 퀀텀 브레이크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기대작 퀀텀 브레이크의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퀀텀 브레이크의 스토리와 그래픽을 소개하고, 엑스박스 원과 윈도우 10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시연 타이틀로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과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비롯해 곧 출시되는 킬러 인스팅트 시즌 3의 윈도우 10 버전도 준비됐다.

박지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은 “퀀텀 브레이크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퀀텀 브레이크를 비롯해 2016년 상반기 엑스박스와 윈도우 10으로 출시될 흥미진진한 게임들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게임들을 출시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프 스튜어트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엑스박스 총괄 디렉터가 2016년 상반기 엑스박스와 윈도우 10으로 출시되는 게임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윈도우 10 버전으로 처음 선보인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을 비롯해 킬러 인스팅트, 마인크래프트, 오리 앤드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디피니티브 에디션, 포르자 모터스포츠 6 아펙스, 리코어(ReCore), 기어즈 오브 워 4(Gears of War 4) 등의 게임들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제프 스튜어트는 “지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라인업을 발표한 이래, 다양한 팬 행사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하위 호환 타이틀을 비롯해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 새로운 타이틀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며, “엑스박스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기기로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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