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전문 정보 공유로 5만명 이상 구독자 보유
3D 프린팅 전문기업 이조는 페이스북에서 ‘3D프린터 공장’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D프린터 공장 페이지는 3D프린터 사용자를 위한 커뮤니티 페이지로, 현재2만7000명이 넘는 멤버가 가입돼 있으며, 월 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카페를 제외한 3D프린터 커뮤니티는 거의 없다. 가장 큰 이유는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 때문이다. 온라인 카페의 경우 운영자와 회원들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가 가능하지만 페이스북 페이지는 관리자의 콘텐츠 없이는 상호 교류가 불가능하다.
3D프린터 공장은 1일 1콘텐츠와 다채로운 출력물을 제공해 3D 프린팅과 관련된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매일 1~2개의 3D 프린팅 출력물이 업데이트되는 3D프린터 공장 페이지는 3D 프린팅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3D프린터 공장을 운영하는 이조는 3D프린터 공장 페이지를 국내 최고의 3D프린터 커뮤니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조는 국내 최대규모의 3D프린터 출력소로, 현재 창원 본사, 서울 사무소를 합하여 FDM방식 3D프린터를 200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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