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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팅산업협회 회장으로 김상초 이트론 대표 선임
회원사 확대 추진…국산 서버·스토리지 R&D 강조
2016년 03월 10일 11:53:30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실적과 결산(안) 보고 및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태진인포텍, 이슬림코리아, 글루시스, 가야데이터, 에이텍 등 20여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상초 이트론 대표가 새로운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상초 협회장은 1991년 현대전자에 입사해 국산주전산기 ‘타이컴OS’ 개발을 시작으로 현대정보기술, 디지털헨지 등을 거쳐 현재 이트론까지 서버, 스토리지 기술 개발 및 컴퓨팅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현장에 꾸준히 발을 담가 왔다.

김상초 협회장은 “올해부터 서버, 스토리지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시행되는 만큼 회원사 모두 공공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전국에 구축한 공동 A/S 망을 고도화 및 장비 성능 신뢰성 제고 등 등 공공기관 발주 담당자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협회장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기준 확대를 위한 기틀 마련 및 솔루션 납품 업체들과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회원사 구성을 확대하고, 국산 서버, 스토리지 개발을 위한 R&D 기술개발 및 기반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병철 태진인포텍 부회장은 “3년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혜택을 받게 되면서 회원사간 결속이 단단해졌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의 산업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올해 추진 사업으로 서버‧스토리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운영, 공동 A/S 센터 및 사후보증제 운영, 컴퓨팅 장비 구매 가이드라인 개발 보급, 공공기관 컴퓨팅 장비 구축‧운영 지침 개발 보급 등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고성능 컴퓨팅 이노베이션 허브 구축사업’ 및 협회내 컴퓨팅 관련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등 신규 컴퓨팅 사업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가 신규 이사로 선임됐고, 임기만료 예정 임원에 대한 재선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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