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의 안전지대 없다…개방·공유·협업으로 방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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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의 안전지대 없다…개방·공유·협업으로 방어하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3.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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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차세대 보안 비전 2016’ 10일 열려…정보보안 관계자 600여명 참여해 뜨거운 호응 받아

사이버 공격은 모든 사람, 모든 조직, 모든 디바이스로 전방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제 보안의 안전지대는 없으며, 상시적인 보안위협을 받게 된다. 진화하는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방, 공유, 협업을 기반으로 한 방어 전략이 필요하다.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이를 공유해 지능화되는 공격을 막아야 한다.

‘개방, 공유, 협업’의 이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월간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연례 정보보안 세미나&전시회인 ‘제 15회 차세대 보안비전 2016(The Next Generation Next Security Vision)’이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기업/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과 업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정보가 폭넓게 공유됐으며, 이를 방어하기 위한 기술과 전략이 제안됐으며, 또한 파트너 생태계를 이용한 협업 방어도 소개됐다.

이 행사는 정보보안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록하고 있는 행사로, 정보보안 시장을 집중 분석·전망하는 15개의 전문 세션을 통해 지능형 사이버 공격 트렌드와 방어 방법이 제안됐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안 기업 24개의 전시가 마련돼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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